중고나라소심녀는 바로 아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얘가 바로 갓난아기입니다. 이름은 아직 안 지었네요. 지 엄마랑 똑 닮았습니다. 이런 거 정말 신기해요.
어제는 친구들과 함께 조리원에 갔어요. 웅성거리며 아기를 봤지요. 호호호~ 코가 전반적으로 낮은 중고나라소심녀는 자기보다 아기의 코가 높다고 흐믓해했는데 우리가 볼 땐 똑 닮았는데 말이죠... 하하핫. 심지어 바늘꾸욱딴지녀는 학생시절 니 코가 보인다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래서 닉네임이 바늘꾸욱~~ 딴지녀라니까요.
이 아기입니다. 첨 사진에 비해서 많이 사람다워졌지요? 3.4kg인데도 이 조리원에서 여아 랭킹 1위라고 합니다. 다른 애들을 쓱 봤는데 3kg이 안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흠...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조리원에도 크리스마스트리가 놓여있습니다. 바늘꾸욱딴지녀 딸은 인형을 예뻐해주네요. ^^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2012년엔 애엄마가 되어 정신이 없겠네요. 모유수유 꼭 성공하길 바래요~~
중고나라소심녀가 보내온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벌써부터 지 딸을 활용(?)하네요. 여러분들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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