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제주테크노파크 기자단 해단식
2007년부터 시작한 블로거, 여기에 제주도내의 각 단체 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은 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블로그에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단체 중에서도 며칠 전 해단식을 마친 제주테크노파크 홍보기자단은 제주도내 지역산업과 경제성장을 위해 미약하나마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깊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촉식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 스마트 산업과 특화 6차 산업의 발굴 등 기업 지원 사업 외에도 용암해수 관련 사업 등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이슈들을 다루면서 테크노파크의 존재를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보람이 있었던 1년이었습니다.
해단식은 제주 벤처마루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있었는데요, 1년 동안 함께 활동을 했던 기자단과 허영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 어느 단체이건 간에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면 언제나 감회가 깊은데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취재 활동을 다녔나 생각하니 정말 지난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한 우수기자 시상도 있었네요. 상장과 함께 두둑한 부상이~~ㅎㅎ완전 부럽더라고요. 다른 기자단 활동에서는 보통 부상은 주어지지 않는데, 테크노파크 기자단은 역시 다릅니다. 차기 기수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듯합니다.
또 한분의 우수기자, 소수정예로 움직였던 기자단인데 거기에 우수기자도 두 명씩이나 선정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죠~^^
마지막으로 지난1년을 돌아보면서 부족했던 부분들, 그리고 차기 기자단 활동에서 바라는 점 등, 돌아가면서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원장님의 든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뒷풀이도 빠지면 섭섭하겠죠? 시내의 음식점으로 이동해서 고기와 함께 간단하게 한잔~! 조만간 2기 기자단 발대식도 잡혀 있는데, 이번에는 활동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더욱 알차고 기분 좋은 취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