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의 미국 대학원 진학시험(GRE) 응시가 전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전문 매체 '인사이드하이어에드'가 GRE 주관처 ETS의 자료를 분석.보도한 결과에 따르면 2012~2013년 한국의 응시자수는 4870명을 나타냈다. 이는 미국(33만7782명)을 제외하고 인도(5만6782명).중국(4만2357명).이란(6326명).캐나다(5510명)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편 응시자의 연령은 내려갔다. 18~22세 비중(37%)이 지난해(34%)보다 3%포인트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