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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별미 양미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을때에요.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

바닷바람에 얼렸다 풀렸다 하면서 마른 양미리..
다루기도 쉽고 맛도 있어 술안주로 혹운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모두 좋아하는 반찬이지만 만드는 방법은 각각 다르겠지요?
오늘. 양미리조림법 확실히 배워보도록 합시다요^^*

자취생도, 싱글남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당.





나도 이젠 이 반찬은 자신있어.~~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시길요^^*


♠♠♠겨울반찬 /양미리조림/양미리무조림/친환경반찬♠♠♠


양미리1축,무 150g~200g, 대파 1대

조림국물:멸치다시마국물4컵,고춧가루2큰술, 보리새우 한 줌, 간장1큰술

조림장: 수제맛간장 3큰술(혹은 진간장), 국간장2큰술, 다진마늘2큰술, 산야초효소 2큰술,
고춧가루3큰술, 백포도주2큰술, 후춧가루 약간,참기름 1큰술



1, 양미리는 심심한 소금물에 다시 한번 씻어 머리는 잘라버리고 몸통만  2등분 합니다.
(저는 머리 잘라냈지만 다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2,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조림장을 들어요
 ---준비한 양미리에 버무려 재울거에요




3, 양미리에 조림양념을 버무려 10분간 재웁니다.

그래야 양념이 배여 맛있어요.





4, 나박나박 썬 무우,멸칫국물,보리새우, 고춧가루2큰술 ,간장1큰술을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보리새우는 생략하여도 무방하고, 이렇게 무 부터 익혀야 무도 양념이 들어 맛있습니다.




5, 양념한 양미리를 위에 얹고 조립니다.

-중간중간에 국물을 끼얹어 주세요.







보글보글~~~보글보글..

음~~~양념냄새가 집안가득 퍼지고 참 좋네요.





국물이 자작자작 해질때까지 졸여 주세요.

-- 국물을 중간중간 계속 끼얹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에는 뚜껑을 닫아 3분간 뜸으 들여 주세요.



모든 요리는 기본이 엄청 중요합니다.
무조건 모든 양념을 넣고 졸인다고, 끓인다고 제맛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

조리는 과학이다~~
이런말도 있듯이, 불의 세기, 순서, 양념비법, 자신만의 솜맛, 노하우,
이런것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되는 것이니
요리는 정말 창작이요, 하나의 종합예술작품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기본부터 차근차근 만들었을때
무도 맛있고, 양미리 고기도 맛있는 조림이 완성된답니다.

수제맛간장은 요리기초편에 만드는 법이 나와 있고
여러번 강조했었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 자주 드나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거에요..
그래도 다시한번, 주소 남겨드릴게요


1,수제맛간장 만드는 법 다시보기

2,다른 방법의 양미리조림법 다시보기





 

양미리조림 한 통 만들어 두면 며칠은 드실 수 있을거에요.
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양미리는 뼈째 먹을 수 있는 겨울별미로서, 
1월 요즘  최고의 반찬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 신나는 겨울을 만끽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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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vibary.tistory.com/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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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 요리, 맛집,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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