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Views 7679 Votes 0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Update Delete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Update Delete


 



잘 후숙이 된 콩비지와 김치와의 조합은
 익히 여러분들도 좋다는 것 다 아실거에요.
아주 간단하지만, 영양가가 듬뿍~~~

다소 생소한 음식일 것이라 생각하면서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 조카들도 맛있다며 잘 먹습니다.

김칫국물로 맛을 내는것이 바로 비결!!
이렇게 이렇게 끓이면 된다 라고..설명을 해줘봅니다.






콩비지는 생콩을 하룻밤 물에 불렸다가 갈아 넣고 끓이기도 하지만
저는 굳이 그러지 않았습니다

제가사는 동네가 바로 팔공산이랑 가까운지라
콩비지는 쉽게 구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칠곡IC 근방에서 열리는 "금요장" 에 가면 즉석 두부집도 있고
콩비지도 굉장히 많이 내놓고 주거나 팔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으면 두부를 사면서 공짜로 얻어 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두부 한 모를 사도 저는 단골을 정해 놓고 다닌답니다.







◆비지찌개 끓이는 법 /찌개/ 콩비지/묵은지◆

재료: 콩비지 50g, 묵은김치 1컵, 김칫국물 1컵, 돼지고기 약간

국물: 멸치, 다시마 넣고 끓인 국물 3컵, (혹은 멸칫가루)

다진파, 다진마늘 약간씩, 고춧가루 1큰술







1, 묵은지는 꺼내어 송송썰고, 콩비지도 미리 꺼내 놓고, 돼지고기도 자잘하게 썹니다.



2,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고 냄비에서 다글 다글 볶습니다.

-김칫국물과 물을 약간 넣어서


3, 2의 재료에 콩비지와 고춧가루를 넣어 끓여요.




4, 다 되면  송송 선 파와 고추를 넣는다 (고추는 생략하여도 됨)











피부 트러블이 심하고  속이 찬 녀석들

있는 동안 우리음식들로 잘 만들어 훈훈하게 해줘야겠어요,








콩비지는 날것 보다는 후숙시킨 것이 저는 좋더라구요^^*

국물은 맹물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멸칫국물을 다소 진하게 내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는 반드시 김칫국물로 한다는 것~~

그러면 따로 간은 필요 없더라구요.



 


돼지고기 대신 돼지갈비를 넣고 끓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묵은김장이 있으니 후딱후딱.. 맛있는 반찬도 되고, 찌개에도 넣으니 참 좋네요.

역시 우리네 밥상엔 김장김치가 최곱니다.

비지찌개는  역시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지요?

월요일입니다.  산듯하게 한주를 출발하기 바랍니다.^^*







♥♥♥

비바리의 요리책 세일 안내입니다.(50%)

  인터파크
예스24
교보문고
G마켓도서

구매문의는 007crr@hanmail.net / 비바리 앞으로  !!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원문출처 : http://vibary.tistory.com/1746
?

미국생활 - 요리, 맛집, 문화생활

맛집,TV 등 사소한 일상 얘기

  1. 02Jan
    by
    2012/01/02

    가냘픈 여성들을 천하장사로 만드는 일본의 세일 (후쿠부쿠로, 연초 세일)

  2. 01Jan
    by
    2012/01/01

    2011년 길 고양이 달력이 나왔습니다~!!

  3. 08Jan
    by
    2012/01/08

    해고위기에 몰린 동료를 살려낸 친구의 사연

  4. 07Jan
    by
    2012/01/07

    내가 바로 튜닝 종결자, 트레일러로 변한 티코

  5. 04Jan
    by
    2012/01/04

    겨울 여행자들이 살펴봐야할 제주의 2가지 테마

  6. 03Jan
    by
    2012/01/03

    친정에 김치 세포기 들고 갔다가 혼쭐난 며느리

  7. 02Jan
    by
    2012/01/02

    먹다 지쳐 버린 푸짐한 양, 뽀얀 국물 맛도 일품

  8. 01Jan
    by
    2012/01/01

    악플을 본 후 딸애가 그린 애틋한 그림 한 장

  9. 08Jan
    by 오솔길
    2012/01/08

    조카들이 홀딱 반한 묵은지비지찌개

  10. 07Jan
    by
    2012/01/07

    대구 납작만두를 15년만에 처음 먹어 본 소감 /납작만두야채떡볶이/대구10미

List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 71 Next
/ 71

INFORMATION

CONTACT US

이메일 : info@miju24.com

업무시간 : AM 08:00 ~ PM 18:00

www.miju24.com

Copyright 2009~ Miju24.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