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에 열광했던 제주한류페스티벌과 제주화장품인증
지난 11월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었죠! 바로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입니다. 제주지역의 관광 콘텐츠의 미래를 만들고 제주도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K팝 공연 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한류페스티벌은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해 온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진행하였습니다.
본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뜨거운 열기는 몇시간 전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에 앞서 출연진들은 제주4.3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동백꽃과 억새를 컨셉으로 런웨이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MC는 제주출신의 도보이즈 주학년, 여자친구의 예린, 그리고 NCT DREAM 제노와 해찬이 맡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한류페스티벌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워너원을 비롯하여 AOA, 레드벨벳, EXID, 설현 등 우리나라의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 28개 팀이 총 출동하였는데요, 제주도에서 벌어진 행사 중에 이렇게 많은 팀이 출연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닐까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현장의 모습을 살짝 소개해드립니다.
본 공연 약 1시간 전인데요, 벌써부터 객석에 자리를 잡고 앉은 관객들, 그리고 무대 쪽에서는 부지런히 리허설을 하는 모습들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번 제주한류페스티벌이 펼쳐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외부의 모습입니다. 굉장한 라인업들이 걸개 현수막에 모두 새겨져 있어 그 규모를 짐작케 합니다.
공연 시간이 가까워지자 슬슬 관객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관객들 중에는 어린학생들이 참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제가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제주테크노파크(JTP)에서도 제품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눈에 확 들어옵니다.
JTP홍보부스에서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화장품인증에 대한 자료와 제주원료로 만든 고품질의 마스크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아이돌 스타들도 마스크팩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많이 가져갔다는 후문입니다.
제주화장품인증에 관련한 책자도 보이는데요, 얘기가 나온 김에 제주화장품인증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을 자랑하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맑은 물, 좋은 공기, 청정 원료들은 제주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제주산 원료 10% 이상을 함유하고, 제주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제주 방림원에 있는 화산송이 동굴에서 100일 동안 발효해 만든 프리미엄 마스크팩 5종이 깐깐하기로 소문난 JCC인증을 취득했으며, 2016 5월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35개 사업체에 165개의 제품이 인증을 취득하여 일반에 판매중입니다.
제주화장품인증 제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습니다.
홍보기자단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네요. 이번기회에 제주화장품인증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제주한류페스티벌이 열리는 주경기장 안의 모습입니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객들이 착착 좌석을 메우기 시작합니다. 이번 같은 공연은 위쪽 관람석보다는 아무래도 무대와 가까운 좌석이 인기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은 분들이죠..
예린의 상큼함 미소가 돋보이네요...
오마이걸의 공연~~~
금잔디...
무엇보다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팀은 바로 이 팀, 워너원입니다.
11명의 남성 아이돌로 꾸려진 워너원의 무대는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또 한 번 열광 속으로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한류페스티벌은 이번뿐만이 아니고 앞으로 매년 치러질 예정이라고 하니 제주를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