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 요리, 맛집, 문화생활
맛집,TV 등 사소한 일상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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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8화-문성근의 등장 본격적으로 실체가 드러난다
조기탁이 정체를 드러냈다. 대범하게 조경선의 친한 오빠라고 소개를 했던 우직해 보였던 허재만이 바로 조기탁이었다. 사이코패스이자 오 회장의 편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조기탁은 멀리 도망가 있지도 않았다. 그는 도현 아버지가 있는 교도소에서 근무를 ...Date2019.04.14 -
세월호 참사 5주기 여전히 처벌 받지 않았다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피해 가족들에게는 5년이 여전히 하루 같이 고되고 힘겨운 날들의 연속일 것이다. 5년이 지난 현재 '세월호 참사'는 어떤 진실을 밝혀냈을까...Date2019.04.15 -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2회-마녀가 되었던 홍가혜 마녀여야 했던 이유
여론 조작이 어떻게 이뤄지고 이를 통해 어떤 피해가 생기는지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잘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접근법으로 시사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 주에는 '홍가혜'와 '정준영 지라시' 통해 가짜 뉴스가 얼마나 무서운 ...Date2019.04.15 -
PD수첩-윤중천 리스트 김학의 처벌은 없다
김학의에 대한 세 번째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두 번의 수사 결과와 다른 결말을 검찰이 낼 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다. 조직 자체가 크게 변한 것이 없는데 그들이 내린 무혐의를 정권이 바뀌었다고 뒤집을 조직이 아니다. 권력은 바뀌어도 자신들은 ...Date2019.04.16 -
봄꽃이 피어 더욱 애잔한 4.3마을, 곤을동
봄꽃이 피어 더욱 애잔한 4.3마을, 곤을동 “아픔을 겪지 않았다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4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인 거 같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제주도에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큰 아픔이 있었던 달이 4월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고, ...Date2019.04.17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콜라가 필요한 전쟁터와 사이다만 있는 정치
막말이 일상이 된 부류들이 존재한다. 막말하면 손쉽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꾼들을 떠올린다. 금배지를 달고 자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도 된 듯 거들먹거리는 모습은 그들의 일상이다. 선거철만 되면 시장을 찾아다니며 일꾼이 되겠다고 고개...Date2019.04.17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정준영 황금폰 집단 성폭행 사건의 실체
충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도 부족해 보인다. 정준영 카톡방에 모인 자들이 그동안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왔는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지독한 방식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 끝이 어디인지 가늠도 안 될 정도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2016년 이후 세...Date2019.04.18 -
페르소나-아이유 이거나 혹은 이지은 이거나
아이유를 4명의 감독이 각자의 스타일로 담은 영화 <페르소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11일 공개되었다. 4명의 감독이 짧은 분량의 작품을 통해 각기 서로가 바라본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을 담아냈다. 기대한 것과 같은 결과물이 나왔을까? 아쉬움...Date2019.04.18 -
거리의 만찬 ep21-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死生을 이야기 하다
71년이 된 제주 4. 3 학살. 우린 얼마나 그 일을 알고 있을까? 관심을 가진 이들은 제법 상세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뒤늦게 세상에 알려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잔혹했던 학살의 현장은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아름다웠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섬 제주였...Date2019.04.19 -
스페인 하숙-왜 그는 28번째 순례길을 찾았을까?
단순하게 먹고 즐기는 예능이 아니다. 스페인까지 날아가 그들이 하숙집을 연 이유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은 이들을 위함이었다. 그리고 그 가치는 회를 거듭하며 명확해지고 있다. 왜 그들은 길을 걷는가? 무려 28번이나 같은 길을 걷는 할아버지에게 그 길...Date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