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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존스 홉킨스대 연구대학 1위..연간 21억 달러 투자


미국 내 최고의 사립 명문 중 하나인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대학이 연구대학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워싱턴포스트가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자료를 인용 미국 내 대학들의 연구비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존스홉킨스대는 2012년 한 해 동안 모두 21억 달러를 연구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의 연구비는 하워드 카운티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피직스 연구소에서 11억 달러를 비롯해 대학 메디컬 센터에서의 생명공학 연구 등에 사용됐다.

연구비 투자는 미국 내 대학 중 부동의 랭킹 1위다.


2위는 미시건대로 13억 달러에 불과했다. 그 뒤로는 위스콘신대, 워싱턴주립대, UCSD, UCSF, 듀크, UCLA 등 6개 대학도 연구비로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메릴랜드대(5억 달러, 37위). 버지니아텍(4억5400만 달러, 40위), UMB(4억3300만 달러, 47위), UVA(3억8300만 달러, 59위)로 나타났다. 


또 조지 워싱턴대(1억9600만 달러, 103위), 조지 타운대(1억900만 달러, 108위), 조지 메이슨대(9000만 달러, 154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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