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에 있는 차터스쿨이 전국 최우수 고등학교 톱 순위를 싹쓸이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9일 발표한 전국 최우수 고교 순위에 따르면 애리조나 스콧데일과 샌들러 오로밸리 투산노스 플래그스태프에 있는 베이시스(BASIS) 차터스쿨이 1~5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텍사스에 있는 메리디안스쿨이 6위 마이애미에 있는 매그닛스쿨 매콤국제아카데미가 7위 뉴욕의 글로벌에듀케이션스쿨과 버지니아주의 토머스제퍼슨 과학기술고교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8위는 페오리아 지역에 있는 베이시스 베오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주별 랭킹에서는 세리토스에 있는 위트니고교가 가주 1위에 선정됐으며 그 뒤로 사이프리스에 있는 옥스퍼드아카데미와 스톡턴에 있는 차터스쿨 스톡턴칼리지에이트국제학교가 2 3위를 차지했다.
또 매그닛 스쿨의 경우 매콤국제아카데미가 1위로 꼽혔으며 토머스제퍼슨과기고가 2위 텍사스 댈러스에 있는 영재학교(TAG)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주에서는 미션샌호세고교(프레즈노)가 전국 23위 캘리포니아 수학.과학 아카데미(카슨)가 29위 트로이고교(풀러턴) 65위이며 LA통합교육구 소속의 LACES는 38위다.
US뉴스는 전국 2만500개에 달하는 고등학교의 재학생 규모 졸업률 인종분포도 AP시험 결과 등을 토대로 최우수 고교 순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