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34살 한인 대형호텔 총지배인 성공스토리
LA타임스가
34살의 한인 대형호텔 총지배인에 대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A타임스는 어제 비지니스 섹션에서
‘호텔리어에게 나이는 장벽이 아니었다’는 제목으로
올해 34살 스티브 최 총지배인에 대한
성공 스토리를 크게 보도했습니다.
최씨는 2년 전인 지난 2011년
361개 객실을 갖춘 센추리시티에 위치한 럭셔리 대형호텔,
인터콘티넨탈LA의 총지배인을 맡았습니다.
베벌리힐스 고등학교를 다니고
칼스테이트 롱비치 경영학을 졸업한 최씨는
학창시절 호텔 스위트룸에서 가진 파티 경험을 되살려
호텔 업무에 적절히 활용했습니다.
또한 최씨는
어린 시절 부모가 작은 모텔을 운영했고
이후 작은 호텔도 소유하게 됐다면서
호텔과 모텔은 인생 일부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나이든 직원들을 존중하지만
경험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