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공항 LAX 인근 센추리 블러바드 57시간 폐쇄
다음달(7월) 말
LA국제공항 인근 센추리 블러바드에
교량 제거 공사가 진행되면서
센추리 블러바드가 폐쇄됩니다.
메트로교통국은 다음달 25일 밤 9시부터
지하철 개통을 위한
센추리와 에이비에이션(Aviation Blvd) 블러바드 교량을
제거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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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로
센추리 블러바드는 다음달 25일 밤 9시부터
28일 새벽 6시까지 57시간 동안 폐쇄될 예정입니다.
센추리 블러바드가 폐쇄되면서
이 기간 LA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주민 9만2천 8백여명은
불편을 감수해야 할 전망입니다.
메트로 교통국은
LA국제공항을 가기 위한 주요 도로인
센추리 블러바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평소보다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