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US.Life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1.png
Views 11979 Votes 0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데빗카드 쓸 때 조심해야 할 4곳


ATM 기기·주유소·온라인 쇼핑·식당




지난해 타겟에서 소비자 정보가 대규모로 누출됐을 때 수백만 건의 개인정보와 함께 4000만 개의 신용카드와 데빗카드 어카운트가 노출됐다. 이와 함께 데빗카드 소지자들의 개인식별넘버(PINs)들이 대규모로 도난당했다. 최근 들어 이같은 개인정보 누출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데빗카드는 크레딧 카드와 똑같아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크레딧 카드가 도용당했을 때 소비자는 지불을 거부할 수 있지만, 데빗카드는 카드회사와 같은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체킹 어카운트에서 곧바로 돈이 인출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사기나 도난이 분명한 경우에도 데빗카드 도용 관련문제는 해결하기가 더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데빗카드를 이용한 범죄가 쉽게 발생하는 만큼, 어디에서 사용하는가를 조심해야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는다. 데빗카드를 쓸 때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장소 4곳을 뱅크레이트닷컴이 소개했다. 


1. ATM 기기


길거리에 흔히 설치돼 있는 ATM 기계는 데빗카드를 사용하기에 가장 위험한 장소다. 최근 ATM 카드에 스키머(Skimmer)라는 마그네틱 정보 또는 개인정보를 읽어내는 장치를 몰래 부착해 정보를 복제하는 신용카드 복제(스키밍·Skimming)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크기는 담뱃갑보다도 작고, 외관상으로는 일반 결제용 리더기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

지만, 실제로는 결제가 이루어지는 순간 카드에 포함된 정보가 복제된다. 


전문가들은 신뢰성이 낮은 대로변의 인출기 등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되도록 안전한 은행 내에서의 ATM 기기, 또는 업소 내에 설치된 기기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 주유소


주유소 또한 데빗카드 사용자들에게는 위험한 장소다. 


소비자가 주유소에 가서 결제기기에 데빗카드를 긁을 때, 길 건너편에서는 랩탑과 안테나를 이용해 복제(스키밍)을 할 수 있다. 


주유소의 결제기기는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특성을 많이 갖고 있다. 보안이 허술하고 소비자들이 결제하고 주유하는 동안 시선이 분산되기 쉽다. 따라서 범죄자들이 스키밍 기기를 설치하고 작은 핀포인트 카메라를 달아 데빗카드 정보를 훔칠 수 있다. 또는 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소비자의 움직임을 녹화해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도 있다. 카드의 마그네틱 스트립을 복사해 범죄에 이용할 수도 있다. 


주유소에서는 데빗카드 대신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3. 온라인 쇼핑


데빗카드는 온라인으로 물건 구입할 떄도 편리하게 쓰이지만, 온라인은 데빗카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장소 1위로 꼽힌다.


소비자는 불량 하드웨어 때문에 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고, 누군가 중간에서 무선 기기를 통해 주요정보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소비자가 꺼리는 많은 정보가 판매자의 데이타베이스로 수집될 수도 있다. 


잠재적인 해킹의 위험성 외에도, 온라인에서 데빗카드를 사용하면 당신의 정보를 처리하는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는 그 구매행위의 상대방을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식당


어떤 장소든 데빗카드가 내 손을 떠나는 순간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종업원이 테이블에 와서 내 카드를 갖고 가는 순간, 나의 개인정보는 타인의 손에 넘어간다. 그 사람에게 내 카드 정보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데빗카드를 사용해 음식배달을 주문하는 것도 위험하다. 왜냐하면 캐쉬어들은 주문의 편의성을 위해 손님들의 페이먼트 정보를 자기 업소의 파일에 보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범죄의 의도는 없지만 규모가 작은 비즈니스에서는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 관심사 이슈

  1. 미국 이볼라 집단공포 휴교 휴가 속출

    미국 이볼라 집단공포 휴교 휴가 속출두번째 전염 간호사 항공기 여행 여파 집단 패닉 오하이오, 텍사스 일부 휴교, 항공사직원, 간호사 등 휴가 미국내 에볼라 감염이 급속히 퍼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일부 휴교와 휴가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집단 ...
    Views7495 file
    Read More
  2. LA보건국, 24시간 비상체제..‘이볼라에 완벽 대비’

    미국 내에서 두 번째 이볼라 감염 환자가 나온 가운데 LA카운티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이볼라 감염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들에 주의해야 할 사항 등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가 하면 24시간 비상...
    Views7287
    Read More
  3. 첨단기술 분야 임금격차 인종·성별 2만3천달러 차이

    첨단기술 분야 임금격차 인종·성별 2만3천달러 차이첨단기술 분야에서도 인종과 성별에 따라 임금격차가 최대 2만3,000달러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일한 조건을 기준으로 백인 남성이 아시안 남성보다 1만달러 가까이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0...
    Views9272 file
    Read More
  4. 국회의장 복수국적 확대 적극 지원

    정의화 국회의장 LA 방문 동포간담회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이 미주 한인 사회의 인재 활용을 위한 네트웍구축과 복수국적 허용확대를 위한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우루과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남미 순방 후 귀국길에 LA를찾은 정의화 국회의장...
    Views8170
    Read More
  5. 불 친절한 식당 종업원에 되레 팁으로 100불...

    식당에서 불친절한 서비스를 겪은 한 부부가 화를 내기 보다 종업원에게 음식값보다 많은 팁을 건넨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미국 아이오와 주에 거주하는 마켄즈 슐츠와 스티븐 슐츠 부부가 지...
    Views11166
    Read More
  6. 대학 캠퍼스 명백한 '예스' 때만 성관계 합의

    대학 캠퍼스 명백한 '예스' 때만 성관계 합의브라운 주지사, 캠퍼스 성범죄 예방 법안 서명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8일 대학 캠퍼스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 '예스 민즈 예스(yes means yes)'로 불리는 이 법안은 캠퍼스 성폭...
    Views9012
    Read More
  7. 데빗카드 쓸 때 조심해야 할 4곳

    데빗카드 쓸 때 조심해야 할 4곳 ATM 기기·주유소·온라인 쇼핑·식당 지난해 타겟에서 소비자 정보가 대규모로 누출됐을 때 수백만 건의 개인정보와 함께 4000만 개의 신용카드와 데빗카드 어카운트가 노출됐다. 이와 함께 데빗카드 소지자들의 개인식별넘버(P...
    Views11979
    Read More
  8. UC캠퍼스 남녀혼용 화장실만 설치

    UC캠퍼스 남녀혼용 화장실만 설치 UC 계열 캠퍼스가 트렌스젠더, 게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서 앞으로 새로 지어지거나 리모델링되는 건물에는 남녀혼용 화장실만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C 회장 자넷 나폴리타노는 현 학생들과 교수진 그리고 동...
    Views10353 file
    Read More
  9. 취업이민 신청자들 모든 이민서류 제출 곤혹

    취업이민 신청자들 모든 이민서류 제출 곤혹 미국 최초 입국시부터 비자, 연장및 변경 서류 제출해야 체류신분상실 여부, J-1 본국귀국 의무 여부 집중조사 미 이민서비스국이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자에 대한 모든 이민증명 서류들을 제출받아 엄격하게 정밀 ...
    Views11350 file
    Read More
  10. 집 내놓기 전 이사준비 마치면 홀가분

    매물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불필요한 물건 정리, 가구는 임대 창고에, 공간 넓고 깨끗하게, 전문 청소업체 활용 집을 팔기 위해 내놓은 다음부터는 일상생활에 조금 변화가 생긴다. 언제 집을 보러올 지 모르는 바이어들을 대비해 집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Views9397 file
    Read More
  11. 무료 어학 프로그램, 학사과정 제공

    취업 위한 다양한 과목 자랑 LA ORT 칼리지 LA ORT 칼리지에서 고소득 직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어학 프로그램 및 미국 내 인정되는 학사학위 과정을 제공한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직업훈련 사립대학으로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LAORT 칼리지는 지난 1...
    Views10316 file
    Read More
  12. 한인들 ‘고학력 저소득’ 인구는 정체

    연방 센서스국 2013 서베이 분석 53.9%가 대졸 이상 학위 소지, 연수입 아시안 평균의 80% 불과 LA·OC 거주자 33만5천여명 미국 내 한인들의 가구당 중간소득이 1년 새 상당폭 늘어 5만8,000달러를 넘어섰다. 또 한인 가정의 10곳 중 9곳은 컴퓨터와 초고속 인...
    Views18423 file
    Read More
  13. 가을 개스값 4년만에 최저 전망

    전국평균 3.15~3.25달러 가주도 3.50 안팎 될 듯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는 개솔린 가격이 올 가을 4년만에 최저선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개스값 전문 웹사이트인 ‘개스버디 닷컴’에 따르면 올 가을 전국의 개솔린 평균가격은 2010년 가을 이...
    Views8216 file
    Read More
  14. 가장 난폭한 운전자들은 어느 주에 많을까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전화로 문자와 통화를 하는 것은 난폭 운전의 한 형태입니다. (사진) 경적을 빵빵 울리고 참을성이 없으면서 무례하고 저속한 제스처를 해보이며 엔진에 불이 나도록 달리는 이들을 흔히 난폭 운전자들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난...
    Views17676 file
    Read More
  15. 타주 장거리 트럭 운전사 어디 없나요?

    타주 장거리 트럭 운전사 어디 없나요젊은층 갈수록 기피…전국적으로 3만명 부족 고용시장에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한때 '상대적 고수입 직종'으로 한인들에게 알려진 장거리 운송업체 트럭 기사는 ...
    Views22866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INFORMATION

CONTACT US

이메일 : info@miju24.com

업무시간 : AM 08:00 ~ PM 18:00

www.miju24.com

Copyright 2009~ Miju24.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