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 미국내 사용자 | 영어 미숙자 비율 |
전체 영어외 외국어 | 6160만명 | 41% |
1.스페인어 | 3746만명 | 44% |
2.중국어 | 290만명 | 55% |
3.타갈로그어(필리핀) | 161만명 | 32% |
4.베트남어 | 140만명 | 60% |
5.프랑스어 | 131만명 | 20% |
6.한국어 | 112만명 | 55% |
7.독일어 | 106만명 | 16% |
8.아랍어 | 93만명 | 37% |
미국내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5세이상 인구는112만명으로 6번째로 많지만 영어 미숙자 비율은 55%로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영어 미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언어는 베트남어로 60%이고 한국어와 중국어가 55%로 공동 2위, 스페인어가 44%의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영어이외에 언어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2013년 현재 6160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 가운데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41%는 영어구사에 미숙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어 사용자 5세이상 6160만명가운데 대다수인 4130만명은 외국태생 이민자들이고 470만명은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미국태생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소재 이민싱크탱크인 MPI(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는 역시 스페인어로 무려 3746만명에 달하고 있다.
멕시칸과 히스패닉들이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어 사용자들 가운데 영어를 잘 못한다고 대답한 영어 미숙자 비율은4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위는 중국어로 290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 미숙자 비율은 55%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3위는 필리핀인들이 사용하는 타갈로그어로 미국내에서 161만명이 쓰고 있으며 영어미숙자 비율은 32% 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에서는 영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에 영어 미숙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4위는 베트남어로 140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나 영어 미숙자 비율이 60%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5위는 프랑스어로 131만명이 쓰고 있으며 영어 미숙자 비율은 20%로 매우 낮은 편이다.
6위가 한국어로 미국내에서 5세이상112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에 미숙한 사람들의 비율은 55% 로 중국어 사용자와 똑같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위는 독일어로 106만명이 쓰고 있으며 영어미숙자 비율이 16%로 가장 낮았고 8위는 아랍어로 93만 명이 쓰면서 영어미숙자 비율은 37%로 집계됐다.
영어 미숙자들이 많이 몰려 살고 있는 주지역은 역시 캘리포니아가 680만명으로 전체 주인구에서 19% 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텍사스 340만, 14%이고 3위는 뉴욕 250만, 13%, 4위는 플로리다210만명 에 11%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