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스지역 고등학교의 레슬링 보조 코치가
미성년자와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맺어오다 체포됐다.
LA카운티검찰에 따르면 올해 30살인 매튜 마이클 버티스타는
지난 14일 미성년자와 성관계 3건, 구강성교 등 유사성행위 6건,
포르노 강제 시청 등 총 10건의 중범죄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노스하이스쿨에서
레슬링부 보조 코치로 근무한 버티스타는
현재 38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채
캐스태익 지역 핏체스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버티스타는 지난 2월부터 9개월 정도
자신이 가르치는 16살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있다.
버티스타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해
오는 12월 6일 다시 법정에 선다.
한편, 토렌스 하이스쿨에서 레슬링 코치로 일하며
남학생 25명을 성추행, 성폭행한 용의자
48살 토마스 조셉 스나이더의 선고공판은 내일(2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