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한정판 ‘유니콘 프라푸치노’(Unicorn Frappuccino)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있다.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늘(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판매된다.
스타벅스 측은 성명을 내고 ‘유니콘’이라는 신화적인 이름처럼 신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망고 시럽에 핑크 파우더와 프라푸치노 크림을 섞어 만든 음료로,
시큼한 블루 드리즐을 사이사이에 넣었다.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처음에 보라색이지만 저으면 분홍색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는 벌써부터 만 7천여개의 인증샷이 올라왔다.
프라푸치노는 프라페와 카푸치노에서 따온 조어로 스타벅스의 등록상표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화제가됐던 ‘핑크 드링크’(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에 코코넛 밀크를 첨가한 음료)를 정식 메뉴에 등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