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US.Life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1.png
Views 2839 Votes 0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454.jpg


독해력 569점·수학 612점
70% 벤치마크 기준 넘어
가주는 백인이 1위 지켜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가 26일 발표한 2017년 졸업생 시험 평가서에 따르면 SAT 응시자 수는 총 180만 명이며 이중 93%인 171만 명이 개정 시험을 치렀다. 또 메릿장학생 선발기준인 PSAT/NMSQT 또는 PSAT 10 응시자도 전년도보다 10% 이상 늘어난 430만 명으로 집계됐다.



SAT 시험이 개정된 후 평균 점수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 전체에서 인종별 점수에서는 아시안이 가장 높은 중간 점수를 기록했다.

아시안 압도적 월등

SAT 응시생의 70%가 에세이 시험을 선택했다. 이들의 중간점수를 보면 에세이를 선택한 응시자는 1082점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의 51%가 대학 진학 수준을 갖춘 벤치마크 기준을 통과했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벤치마크 기준은 독해력 480점 수학 530점이다.

부문별로는 독해력이 544점 수학 538점으로 독해력 부문의 경우 응시자의 70%가 수학은 53%가 벤치마크 기준을 넘었다. 반면 에세이를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들의 중간점수는 1060점이며 독해력은 533점 수학은 527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인종별로 보면 아시안의 중간점수는 1181점으로 백인(1118점)보다 63점을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부문별로는 독해력 569점 수학 612점이며 전체 아시안 응시자의 70%가 벤치마크 기준을 넘었다. 이는 미 전체 평균 벤치마크 기준인 51%보다 19%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독해력 부문에서는 백인 학생보다 점수가 낮았으나 올해는 전 부문에서 백인 학생을 앞섰다.

전체 응시자의 44%를 차지한 백인의 경우 독해력 565점 수학 553점이며 벤치마크를 기록한 응시자는 전체의 59%에 그쳤다. 히스패닉 학생은 중간점수가 990점(독해력 500점 수학 489점)이며 흑인은 941점으로 파악됐다.

가주 졸업생 50%만 SAT 응시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응시자 수는 22만6699명으로 올해 졸업한 가주 졸업생 42만 명 중 절반 가량만 시험을 치렀다. PSAT/NMSQT에 응시한 11학년생은 25만3325명으로 가주 전체 11학년생(50만3782명)의 50%가 참여했다. 반면 10학년생의 PSAT 또는 PSAT10 응시자는 전체 10학년생의 60%인 30만 명이 넘었다.

가주 응시자의 특징을 보면 전체 응시자의 85%가 선택항목인 에세이 시험도 함께 치렀다. 에세이 선택자의 중간점수는 1067점 에세이를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는 1055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독해력에서 각각 537점과 537점 수학은 각각 530점과 524점으로 에세이를 선택한 응시자의 중간점수가 더 높았다.

인종별로는 백인 학생이 1153점(독해력 583점 수학 570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아시안 학생이 1145점(독해력 561점 수학 584점)을 기록했다. 벤치마크에 도달한 비율은 백인이 67%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안 65% 혼혈 63% 하와이안 38% 아메리칸 원주민 33% 히스패닉 31% 흑인 23% 순이었다.

이같은 차이는 이중언어 응시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모국어가 영어라고 대답한 응시자의 중간점수는 1094점이었지만 이민자 자녀의 경우 1016점이었다. 특히 이들의 독해력 점수는 511점으로 모국어가 영어인 학생의 554점보다 무려 43점이나 차이가 났다.

한편 응시자의 33.9%가 캘스테이트에 지원했으며 캠퍼스별로는 UC어바인(16.8%)과 UCLA(16.4%) 캘스테이트 롱비치 순이다.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 관심사 이슈

  1. SAT 한인, 아시안 점수 백인 보다 높다

    독해력 569점·수학 612점 70% 벤치마크 기준 넘어 가주는 백인이 1위 지켜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가 26일 발표한 2017년 졸업생 시험 평가서에 따르면 SAT 응시자 수는 총 180만 명이며 이중 93%인 171만 명이 개정 시험을 치렀다. 또 메릿장학생 선발기...
    Views2839 file
    Read More
  2. 미국거주 한국 국적자 한인 박사 매년 1000명

    지난 10년간 1만5600명 대부분 이공계 학위자 10명 중 6명 "귀국 글쎄 한국 국적의 한인 박사가 미국 내에서 매년 1000명 이상씩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전국과학재단(NSF)이 발표한 박사 학위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2005~2015)간 ...
    Views2468 file
    Read More
  3. 한인 이민1세 급감 추세 빠르게 변화

    ▶ 전체 180만명서 정체…3년째 하락세 ▶ 신규 유입 감소가 가장 큰 요인 유학생 감소 한국어 사용자도 줄어 2세·3세 중심 커뮤니티로 이행 중 한인 인구 지형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던 한인인구가 2010년대...
    Views3735 file
    Read More
  4. 한달 식료품 잡화 구입비용은 얼마나?

    한 달 그로서리 비용으로 얼마나 사용하느냐는 조사에 여성은 323달러, 남성은 290달러로 나타났다. 외식을 얼마나 하는지 여부를 떠나 조사한 것으로 소득계층과 지역에 따른 차이도 눈길을 끌었다 여성은 월 평균 323달러, 남성은 290달러 18-24세 밀레니엄...
    Views2602 file
    Read More
  5. UC 어바인에 2억달러 기부금

    UC 어바인학교 역사상 최대 규모 보건과학대 신설 용도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하는 UC 어바인이 학교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억 달러의 기부금을 받는다고 18일 발표했다. UC 어바인에 이같은 거액을 쾌척하는 기부자는 브로드컴 공동창업자인 헨리 사무엘리...
    Views2921 file
    Read More
  6. 세계 국가 중 가장 가치 있는 국적은 독일....

    국민들의 생활수준과 자유로운 해외 여행 정도 등을 평가하는 '시민권(국민) 지수'에서 독일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84회를 맞은 독일의 유명 축제 '옥토버 맥주 축제' 모습 어느 국가의 시민권(국적)이 가장 가치가 있을까? 마켓워치는 18일 컨설...
    Views3021 file
    Read More
  7. SAT·ACT시험 응시료 무료로 보세요

    가주 교육구·차터스쿨 ‘응시료 무료’ 증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학입학 시험인 SAT와 ACT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데일리 뉴스는 SAT와 ACT를 11학년생들에게 무료로 응시하도록 조치하는 교육구와 차...
    Views3283 file
    Read More
  8. 가수 이지연의 요리사로 처절했던 도전

    재기실패와 이혼 후 깊은 우울증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도전은 "무거운 책임과 고통스런 인내 때문에 무섭고 아름답다" ‘톱가수 출신 유명 요리사’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지연씨. 하지만 그에게 요리는 벼랑 끝 생존 본능의 발로였다. 이지연...
    Views4316 file
    Read More
  9. 계속오르는 차량보험 운전기록 깨끗한데 차 보험료 또 올랐네

    미국 내 자동차 보험료가 해다마 3~4%씩 인상되고 있어 한인을 비롯한 보험가입자들이 경쟁적으로 보험료 절약방법을 찾느라 분주한모습이다. LA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김모(26)씨는 지난달 초 집으로 날아온 자동차 보험 갱신 통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향...
    Views4899 file
    Read More
  10. 데빗카드, 주유소나 마켓에서는 사용 ‘주의’

    데빗카드의 약점을 감안해 카드를 주유소나 수퍼마켓,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온라인샤핑, 독립 ATM서도 사용 피해야 계좌의 밸런스 범위 안에서만 소비할 수 있다는 이유로 데빗 카드 사용은 알뜰한 살림살...
    Views3142 file
    Read More
  11. 테슬라 머스크 북한보다 인공지능이 엄청나게 더 위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최근 미국을 향한 거대한 위협으로 떠오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보다 인공지능(AI)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서 "당신이 AI의 안전성에 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걱정해야만 할...
    Views2640 file
    Read More
  12. 주택에서 불법 마약제조 한인 일당 검거

    하시엔다 하이츠 지역 백만달러에 달하는 고가 주택에서 마약을 불법 제조해오던 한인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엘몬테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6시 14720 호티컬처럴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을 급습해 올해 38살된 데이빗 병 김씨와 31살의 최명헌, 26살...
    Views3956 file
    Read More
  13. 가입자, 자동차보험 낮추려 10명 중 1명은 허위정보

    보험업체 다양한 방법 확인 무효나 사기 소송 당할수도 자동차 보험 가입자 10명 중 1명은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고의로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컨설팅 기업 '너드월렛'(Nerdwallet)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10%가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말하...
    Views4254 file
    Read More
  14. 세관 검색 반입 금지 물품 검색 강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세관 검색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휴가철 여행객들의 공항 출입국이 증가하는 가운데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한 검사가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한인들의 경우 한국을 방문했다가 일부 식품 및 반찬...
    Views12003 file
    Read More
  15. USC대학 칼리지 편입생 매년 1,500여명 선발

    명문 사립대로선 이례적, 장학금 혜택도 많아 LA 지역의 명문 사립대학인 USC가 다른 유명 사립대학에 비해 이례적으로 편입생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다. 5일 LA 타임스는 전국대학통계 자료를 인용해 USC 대학이 이례적으로 연...
    Views396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5 Next
/ 35

INFORMATION

CONTACT US

이메일 : info@miju24.com

업무시간 : AM 08:00 ~ PM 18:00

www.miju24.com

Copyright 2009~ Miju24.com. All rights reserved.